고객후기

2주 전에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경황이 없어 다른 납골당에 모셨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좁고 좋지 않은 환경에 마음이 많이 불편했었습니다. 가족들이 많이 고민하던 중 삼촌이 알아봐 주셔서 5일에 낙원추모공원에 모시게 되었어요.

4월임에도 추운 날씨에 가족들이 모이니 많이 산만했는데도 불구하고 집중해서 진행해 주시고 

추모곡도 과한 감정이 올라오지 않게 잘 불러주셔서 덕분에 차분하고 예의 있게 할아버지, 할머니 모셔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곳에 모셨을 때 장례 절차가 다 끝나고도 좋은 곳에 모시지 못했다는 생각이 마음 한편에 남아 죄책감으로 안 좋았는데 이번에 좋은 곳에 할머니를 할아버지와 함께 모시게 되어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 옮긴다는 게 걱정이 되었는데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할머니를 뵈러 올 때 조금은 마음 편하게 올 수 있을 거 같아요.

좋은 시설부터 추모곡까지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