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마지막 가시는 길에 놓아드린 가장 큰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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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라 댓글 0건 조회 2,155회 작성일 24-02-22 08:50본문
| 이름 | 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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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내용 |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요..살아생전 큰 효도를 못해드린 아쉬움이 많이 남아 슬프지만, 장례라는 3일간의 긴 여정 중 에데나에 모셔드린 기억이 가장 크게 남아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이 듭니다.
인터넷에서 미리 찾아는 보고 간 에데나이지만 실제로 도착하여 보았던 에데나의 풍경은 생각보다 더욱 따뜻했고 어딘지모르게 할아버지께 아주 크나큰 주택을 선물한 것만 같은 뿌듯한 느낌이 들고, 힘든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 같은 포근함이 들었습니다...정말 신기하게도 가족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 같은 마음이 들었다고 극찬을 하셨던 곳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맞아주시는 장례지도사분들, 정말 절차적으로 오류없이 원활히 진행되는 부분에서 한번 놀라고 제례실로 모셔 듣는 바리톤 의전 팀장님의 추모곡은 정말....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감동이었습니다...따뜻한 목소리에 깊은 울림이 있었던 추모시간은 생전 노래를 정말 좋아하셨던 할아버지께는 편안하게 가족들을 다독이실 수 있었을 것이며, 저희 가족들은 장례 일 중 가장 많이 울었고, 할아버지를 더욱 편히 보내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례 후 할아버지를 자리에 모셔다 드리기까지 에데나 전문가 분들의 세심한 배려는 한순간도 저희 가족들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실내 공간의 조명도 온도까지도 모든 것이 완벽했던 에데나는 가족들이 모두 입을 모아 칭찬을 하였습니다..이모들은 자기도 여기에 모셔달라 ㅎㅎ 이모부께서는 돌아가신 이모부의 부모님들의 봉안당을 옮기시는 결정까지 하실 만큼 정말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하는 말은‘생전 못해드린 효도를 이번에 에데나에서 모두 이루어드린 느낌이다.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 입니다. 생전 뭐든 좋은 것만을 고집하셨던 럭셔리 우리 할아버지ㅋㅋ, 너무 행복하시죠?ㅎㅎㅎ 사랑합니다. 그리고 에데나에 정말 감사합니다. |
※ 장례의전서비스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 중 매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