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가시는 길 잘 모셔주심에 대한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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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인 댓글 2건 조회 2,437회 작성일 25-02-12 14:32본문
이름 | 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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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
후기 내용 | 안녕하세요 감사 인사를 후기로 나마 전해드립니다. 어머니가 너무 젊은 나이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외동인 저 혼자 상주를 맡게 되었고 장례 중 입관 후 급하게 빈소를 비우고 찾아왔습니다. 원래 9일 일요일에 답사예정이었는데 그 날 새벽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경황이 없어 이튿날 급하게 방문하였는데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상담해주신 신상훈 주임님 감사합니다. 답사 당시 제가 장지 두곳 중 확신이 안서 다시 가보자는 요청을 드렸습니다. 날씨가 추워 몸이 안좋으셔 보였는데도 흔쾌히 재방문하여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죄송하고 많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발인 당일 날 바리톤 박경훈 의전팀장님께서 계약서 작성부터 의전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마지막까지 어머니를 잘 모실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생각했던 곡과는 다른 엄마꽃으로 추모곡을 헌정해주셨는데 가사가 마음을 많이 울렸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습니다. 이후 제를 지낼때에도 끝까지 옆을 지켜주시며 안내해주셔서 마음 편히 떠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낙원추모공원 및 기타 장지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처음 방문한 순간부터 여기로 해야겠다는 강한 확신이 들만큼 시설부터 관계자 분들까지 따뜻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세련된 카페 및 식당 기타 시설이 추후 언제든 마음편히 놀러 올 수 있는 분위기라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재우에는 방문을 못하였지만 삼우날 다시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가족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에데나)입니다.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을 저희가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라며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황이 없어, 슬퍼할 겨를도 없으실 상주님께서 후회와 미련이 남지 않을 선택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의전팀의 바램처럼 오늘을 아름답고 뜻 깊었던 날로 추억하실 수 있길 소망하오며, 어머님께서도 항상 상주님을 곁에서 지켜봐주시고 바라봐 주실 것입니다.
고인과 유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감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임직원들은 가족분들께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성묘,참배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