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이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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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라 댓글 1건 조회 312회 작성일 24-12-12 17:23본문
이름 | 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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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
후기 내용 | 올해 1월 외할아버지를 낙원추모공원에 모셔드리며 우리가족 모두 살아생전 해드리지 못했던 효도를 하는 것 같다고 했었는데요... 올해의 마지막달 할머니께서도 돌아가시며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두 모시게 된 고향같은, 할머니 할아버지 댁 같은 곳이 되어버린 낙원 추모공원은 우리가족이 모두 꿈꾸는(?̊̈!̄̈) 납골묘가 되었습니다 ㅎㅎ두번째 방문임에도 첫 방문했을때와 같은 깔끔한 시설은 물론 직원분들은 참 얼마나 또 친절하시고 여유가 있으신지, 우왕자왕할 수 밖에 없는 유가족에겐 정말 위로가 되고, 슬픔에 잠겼던 마음을 달래어주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아직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지 자리가 빨리 차진 않았더라구요..얼른 모든 분이 이 낙원 추모 공원을 알게되어 사랑하는 우리 가족 마지막 가는길 깨끗하고 절차적인 마무리를 지으시면 좋겠고..마냥 슬픈 마음으로맘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보내드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좋겠어요 제발 ㅠㅠㅠ저희 가족 에데나 가는길 엄청 기붐좋아합니다 ㅎㅎ 가면 일단 기분이 좋거든요 차분하구...ㅎㅎ 심지어 저희 모습을 다 사진으로 이어 동영상 편집까지 해주세요...첫날 이틑날엔 슬퍼서 못보겠더니 지금은 하루에도 몇번씩 보면서 울할머니 예쁜 곳에 잘있다는 생각에 행복해요 너무 ㅎㅎㅎ의전 실장님께선 살아생전 할머님께서 좋아하시던 ‘섬마을 선생님’을 불러주숐는데 아직까지 귀에 맴돌나 매일 흥얼거리는 중입니다 ㅎㅎ아름다운 장소, 서비스, 공연까지...이보다 더 멋진 서비스가 어딨어요 ㅠㅠ제발 다들 에데나로....???????? |
첨부파일
- _talkv_wwNNWIrETt_wlxpJnb8gyHiNL7hikOJi0_talkv_high.mov (8.7M) 7회 다운로드 | DATE : 2024-12-12 17: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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