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추모관

아버지 첫째 미경입니다.
아치메 눈뜨면 일하러 가시고 우리가 잠들고 난 밤늦게서야
일 마치고 들어오신 아버지~
평생동안 열심히 일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버지 열일하신 덕분에 우리때에 형편이 어려워 남들 잘 못다닌 대학도
다녔습니다. 
일만 해서 놀줄을, 노는 방법을 몰랐던 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제는 그곳에서 재밌게 잘 노시고 편안히 쉬십시요!!
아버지 고맙습니다.존경합니다.사랑합니다~~
                    -아버지의 딸 미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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