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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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뿐인 아들(준기) 댓글 0건 조회 1,406회 작성일 19-08-23 21:34본문
To. 그리운 어머니(박금향)
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님
하나뿐인 아들(준기)2019.08.23
2009년 늦가을에 저는 어머님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어느새 어머님이 떠나신지 10주년이 되었네요
떠나 가시던 해도 추석을 보내고 얼마후에 가셨기에 추석이 늘 애틋합니다
세상의 어머니들이 다 그렇겠지만 유독 우리 어머니는 살아 오시는 동안
본인의 목숨처럼 오로지 하나뿐인 자식을 위해서
바쳐주신 사랑이 너무도 크기에 십년의 세월이 흘러 갔어도
잊을수가 없으며 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후회의 눈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그 머나먼 길을 홀로 보내 드렸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할수록 뼈에 사무치게
그립고 생생한 목소리가 귓전에 맴돌고 있는것 같습니다
늘 산소 머리맡에 노란국화를 드렸는데 올해는 손자.손녀가 하얀 국화꽃을 갔다 드린다고 합니다
어머님의 하나뿐인 며느리 집사람도 늘 어머님에게 못해준것에 대해 아쉬움에 마음 아파합니다
그리고 생전에 그렇게 예뻐하던 손녀딸 경이는 시집갔어 아들낳고 잘살고 있어요
매년 매년 그래 왔지만 십년지난 올 추석에는 유난히 어머님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파란 가을 하늘을 쳐다보며 가만히 엄마 사랑해요.엄마 사랑해요.라고 불러만 볼뿐입니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슬픈이별은 어머님을 가슴에 담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추석명절에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께 안부의 편지를 담아서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이름으로 띄워 보냅니다.
어느새 어머님이 떠나신지 10주년이 되었네요
떠나 가시던 해도 추석을 보내고 얼마후에 가셨기에 추석이 늘 애틋합니다
세상의 어머니들이 다 그렇겠지만 유독 우리 어머니는 살아 오시는 동안
본인의 목숨처럼 오로지 하나뿐인 자식을 위해서
바쳐주신 사랑이 너무도 크기에 십년의 세월이 흘러 갔어도
잊을수가 없으며 늘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후회의 눈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그 머나먼 길을 홀로 보내 드렸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할수록 뼈에 사무치게
그립고 생생한 목소리가 귓전에 맴돌고 있는것 같습니다
늘 산소 머리맡에 노란국화를 드렸는데 올해는 손자.손녀가 하얀 국화꽃을 갔다 드린다고 합니다
어머님의 하나뿐인 며느리 집사람도 늘 어머님에게 못해준것에 대해 아쉬움에 마음 아파합니다
그리고 생전에 그렇게 예뻐하던 손녀딸 경이는 시집갔어 아들낳고 잘살고 있어요
매년 매년 그래 왔지만 십년지난 올 추석에는 유난히 어머님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파란 가을 하늘을 쳐다보며 가만히 엄마 사랑해요.엄마 사랑해요.라고 불러만 볼뿐입니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슬픈이별은 어머님을 가슴에 담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추석명절에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께 안부의 편지를 담아서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이름으로 띄워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