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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채널e뉴스 - 올해 설부터 김해 공원묘원 4곳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

안녕하세요. 낙원공원묘원입니다. 

지난 1월 1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 낙원공원묘원을 포함한 김해시 관내 공원묘원 4개 -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2022년 설 명절부터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해시에서는 행정ㆍ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사업 정착화 및 시민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공원묘원에서는 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 통제 및 미판매, 성묘 고객들에게 사전 안내 문자 발송,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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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공원은 지난 2015년에도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금지하고자 노력하였지만,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용중인 플라스틱 조화는 많은 미세 플라스틱 발생, 처리를 위한 소각시 발생하는 탄소 등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하게 됩니다.

23,000기의 많은 가족들을 모시고 있는 낙원공원은 매년 약 1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조화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낙원공원에서는 우리나라 환경을 보호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부 - 고고캠페인"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동참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자 2022년 다시 조화 반입 금지 캠페인 시작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낙원공원에서는 추모 문화 발전을 위해 석화분 등을 활용하여 가족분들께서 조화를 대신하여 추모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 다양한 대안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공원묘지로의 변화, 아름다운 우리나라와 공원묘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추모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낙원공원묘원에서는 조화 반입 금지의 정착화, 친환경적인 추모문화,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생각한 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