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아대학교 철학과 교수님 및 대학원생 낙원추모공원 방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0회 작성일 24-01-27 09:58본문
안녕하십니까 낙원추모공원 봉안당 에데나입니다.
지난 2024년 1월 25일 동아대학교 철학과 교수님 및 대학원생분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단순히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목적만의 공원묘지보다 삶과 죽음의 경계, 죽음과의 교감의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을 깨닳고 낙원추모공원 전체와 봉안당 에데나를 둘러보며 일반적인 묘지가 아닌 마음의 위로와 안식을 주는 공간이라는 느낌과 많은 것을 교감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나무는 아무도 모르게 이 겨울을 잘 견디고,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겠지요.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어서, 서로의 속 깊은 곳까지 챙겨봐야겠습니다. 곧 봄이 다가옵니다. 영하의 추운 기온이 맴도는 날에도 꽃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오늘도 포근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